2026년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의료급여 총정리 신청 조건부터 지원금까지 한눈에!
생활이 어렵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복지 혜택! 2026년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정리해드립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인 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 교육을 지원
하는 국가 복지제도입니다.
그중 생계급여는 매월 현금으로 생활비를, 의료급여는 병원비의 대부분을 국가가 대신 부담하는 제도입니다.
2026년에는 최저보장 수준이 상향 조정될 예정이니, 꼭 확인해보세요.
1. 생계급여 / 의료급여란?
생계급여는 근로·사업소득이 없거나 최저생활비 이하의 소득을 가진 가구에 대해 매달 일정 금액의 생활비를 현금으로 지원합니다.
의료급여는 진료비, 입원비, 약제비 등 의료비의 90~100%를 국가에서 대신 부담해주는 제도입니다.
2. 2026년 지원 대상 기준
- 생계급여: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의 30% 이하
- 의료급여: 기준 중위소득의 40% 이하
- 중위소득 2026년 기준 예시:
- 1인 가구: 2,207,000원
- 2인 가구: 3,652,000원
- 4인 가구: 5,121,801원 -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적용 중 (지자체별 차등 운영 가능)
※ 본 기준은 보건복지부 2025년 8월 고시된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 및 급여별 선정기준」을 따릅니다.
3. 지원 금액 및 혜택
생계급여: 2026년 기준 1인 가구 월 최대 662,100원 지원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됨)
의료급여: 진료비, 입원비, 검사비, 약제비의 대부분을 정부가 90~100% 지원합니다.
- 1종 수급자: 입원·외래 진료비 전액 지원
- 2종 수급자: 입원 85%, 외래 85% 지원 (소액 본인부담)
특히 희귀질환, 중증질환자의 경우 의료급여 1종으로 우선 배정되어 본인부담이 더욱 줄어듭니다.
4. 신청 방법 및 절차
-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 신분증, 소득·재산 증빙 서류 제출
- 가구원 수, 주거 형태, 금융재산 등 조사
- 자격 심사 후 30일 이내 통보
5. 자주 묻는 질문
Q. 직장이 없으면 무조건 생계급여 대상인가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소득과 재산 합산 기준에 따라 결정되며, 자동차, 부동산, 금융자산 등도 포함됩니다.
Q. 의료급여를 받으면 모든 병원비가 무료인가요?
A. 대부분의 진료 항목이 지원되지만, 비급여 항목(예: 일부 건강검진, 미용시술 등)은 본인 부담입니다.
Q. 수급자는 다른 복지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나요?
A. 네.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는 주거급여, 교육급여, 전기요금 할인, 문화누리카드 등 다양한 연계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 본 글은 2025년 11월 기준, 복지로 및 보건복지부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2026년 공식 고시 기준 발표 시 일부 내용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 보다 정확한 신청 자격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상담을 권장합니다.